AI 인프라 종목을 전술 트레이드로 다루는 5가지 원칙
AI 인프라 종목을 전술 트레이드로 다루는 5가지 원칙
AI 인프라 종목을 전술 트레이드로 다루는 5가지 원칙
AI 인프라 5종목의 부채비율은 코히어런트 31%에서 코어위브 387%까지 흩어져 있다. 같은 카테고리라고 같은 포지션 사이즈로 들고 가는 순간, 가장 약한 고리에 가장 큰 노출이 쌓인다. 내가 이 종목들을 다룰 때 쓰는 5가지 원칙을 정리한다.
1. 핵심 보유와 전술 베팅을 명확히 분리한다
엔비디아와 TSMC는 코어 포지션이다. 코히어런트·코어위브·네비우스·아이렌·어플라이드디지털은 전술 베팅이다. 이걸 섞어서 비중을 정하면 매크로가 흔들릴 때 가장 안 잡혀야 할 종목에 가장 큰 노출이 생긴다. 나는 이 5종목 합계가 포트폴리오의 두 자릿수 초중반을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2. 부채비율을 1순위 필터로 사용한다
한 줄 룰: D/E가 100%를 넘으면 매크로 시나리오를 한 단계 더 보수적으로 잡는다.
| 종목 | D/E |
|---|---|
| 코히어런트 | 31.1% |
| 네비우스 | 108.3% |
| 어플라이드디지털 | 110.1% |
| 아이렌 | 148.8% |
| 코어위브 | 387.6% |
코어위브의 387.6%는 그 자체로 "이건 핵심 보유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정당화하는 숫자다.
3.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면 신주발행을 미리 가격에 반영한다
이 그룹은 다섯 모두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다. 영업으로 청구서를 못 낸다는 뜻이다. 그럼 답은 둘이다 — 채권을 더 찍거나, 주식을 더 찍거나. 둘 다 주주에게 좋지 않다. 내 베이스 시나리오는 연 한 자릿수 후반의 희석이다.
4. 매크로 시나리오별 포지션 사이즈를 미리 정한다
금리 인상·횡보·인하 세 가지 시나리오를 미리 만들어 두고, 각 시나리오에서 보유할 종목과 사이즈를 결정해 둔다. 사건이 터진 후 결정하면 늦다. 코어위브 같은 고레버리지 종목은 인하 시나리오에서만 풀 사이즈를 가져간다.
5. "스토리"와 "비즈니스"를 분리한다
매출총이익률이 마이너스인 코어위브는 아직 비즈니스가 아니다. 스토리다. 스토리에 베팅해도 좋지만 "스토리 사이즈"로만 한다. 비즈니스(코히어런트처럼 흑자, 낮은 부채)는 "비즈니스 사이즈"로 갈 수 있다. 같은 비중으로 들고 가면 가장 취약한 종목에 가장 큰 노출이 쌓인다.
FAQ
Q: 코히어런트만 들고 가면 되나? A: 가장 안전하지만 성장률은 21.4%로 그룹 내 가장 낮다. 순수 성장 노출을 원한다면 네비우스를 작은 사이즈로 함께 가져가는 게 합리적이다. "안전한 한 종목"이 항상 최적은 아니다.
Q: 아이렌의 부채 148.8%는 너무 위험한가? A: 그 숫자 자체만 보면 위험하지만, 엔비디아의 $2.1B 투자 권리와 PEG 1.44(그룹 내 가장 싼 밸류)와 함께 봐야 한다. "싸지 않은 위험"과 "싼 위험"은 다른 트레이드다.
Q: 네비우스의 506% 성장은 지속 가능한가? A: 대부분 베이스 효과다. 작은 매출 베이스에서 출발한 성장이라, 향후 12~24개월 안에 두 자릿수로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 정상화 자체가 주가의 가장 큰 리스크다.
Q: 한 번에 다 사도 되나? A: 5종목 모두 같은 매크로 변수(금리·하이퍼스케일러 캡엑스)에 노출되어 있어 그룹 내 분산 효과는 생각보다 약하다. 시나리오 트리거에 맞춰 단계적으로 빌드하는 쪽이 풀 사이즈 일시 진입보다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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