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vs RISE 다우존스 TOP10 완벽 비교 - 어떤 미국 배당 ETF가 나에게 맞을까

⚖️ 두 ETF, 무엇이 다른가?

SCHD와 RISE 미국 고배당 다우존스 TOP10. 둘 다 미국 배당주 ETF이지만, 방법론과 성과가 상당히 다릅니다.

📊 기본 비교

항목	SCHD	RISE TOP10
종목 수	약 100개	10개
기초 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다우존스 고배당 TOP10
비중 결정	시가총액 가중	동일 비중
리밸런싱	분기별	연 1회
배당수익률	약 3.5%	약 3.37%+
총보수	0.06%	0.01%

🔍 핵심 차이점 분석

1. 종목 수: 분산 vs 집중

SCHD (약 100종목)

높은 분산 효과
개별 종목 리스크 낮음
시장 전반적 움직임 추종

RISE TOP10 (10종목)

집중 투자
상위 종목의 영향력 큼
개별 종목 성과가 지수에 크게 반영

2. 종목 선정 방식

SCHD

배당 지속성
재무 건전성 (ROE, 부채비율 등)
5년 배당 성장률
복합적인 퀀트 스크리닝

RISE TOP10

예상 배당수익률 단일 기준
다우존스 30 종목 중 상위 10개
단순하고 명확한 방법론

3. 비중 결정 방식

SCHD: 시가총액 가중

대형주 비중 높음
편입/제외 시 충격 분산

RISE TOP10: 동일 비중

모든 종목 10%씩
상대적 소형주도 동일한 영향력
한 종목 급등/급락 시 영향 큼

📈 성과 비교 (기초지수 기준)

연도별 수익률

연도	SCHD	RISE TOP10
2022	-5.5%	-1.2%
2023	-4.0%	+9.8%
2024	+3.2%	+12.5%
2025 YTD	-0.8%	+13.2%

최근 3년간 RISE TOP10의 기초지수가 SCHD를 압도적으로 상회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가?

2025년 RISE TOP10 상위 종목 성과:

IBM: +34.2%
존슨앤존슨: +30.1%
시스코: +19.3%

10종목 동일 비중 구조에서 상위 2~3개 종목만 잘 나와도 전체 성과가 좋아집니다.

반면 SCHD는 100개 종목에 분산되어 있어 개별 종목의 초과 성과가 희석됩니다.

💡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가?

SCHD가 적합한 경우

✅ 안정성 중시

100개 종목 분산으로 변동성 낮음
개별 종목 리스크 최소화

✅ 검증된 방법론 신뢰

10년+ 실적 데이터
복합적 퀀트 스크리닝

✅ 장기 배당 성장 중시

배당 성장률 고려한 종목 선정
배당 지속성 높은 기업 위주

RISE TOP10이 적합한 경우

✅ 단순함 선호

"고배당 10종목" 명확한 기준
누구나 이해 가능한 전략

✅ 집중 투자 선호

검증된 대형주 10개에 집중
개별 종목 상승의 수혜 극대화

✅ 절세 계좌 활용

0.01% 초저비용
ISA/연금저축에서 미국 배당주 노출

✅ SCHD 보완

SCHD와 다른 방법론으로 분산 효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 포트폴리오 구성 제안

안정 추구형

SCHD 70% + RISE TOP10 30%

SCHD의 분산 + TOP10의 집중 수익

균형형

SCHD 50% + RISE TOP10 50%

두 방법론의 균형

집중 투자형

SCHD 30% + RISE TOP10 70%

TOP10 중심, SCHD로 안정성 보완

⚠️ 주의사항

과거 성과 ≠ 미래 성과
- RISE TOP10의 최근 호성과가 계속될 보장 없음
- 시장 상황에 따라 SCHD가 유리할 수 있음
환율 리스크
- 둘 다 미국 주식 투자
- 원/달러 환율에 따른 변동성
배당 과세
- 일반 계좌: 배당소득세 15.4%
- 절세 계좌 활용 시 세금 이연/비과세

📝 결론

SCHD를 팔아야 할까요?

→ 아닙니다. SCHD의 방법론을 신뢰한다면 유지하세요.

RISE TOP10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 전량 교체보다 병행 투자를 추천합니다.

두 ETF는 상호 보완적입니다. 방법론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보유하면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SCHD가 아닌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RISE TOP10은 훌륭한 대안입니다. 🙏